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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드라마 손학규가 당선되었다면? 2편
게시물ID : sisa_533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춘풍추상486
추천 : 0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01 12:30:56
1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8287866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후 김근태, 정동영, 천정배의 입에 주목했다. 
  
 싫지는 않아 보였지만, 그렇다고 반기진 않았다. 역시 이인제처럼 보수의 표를 분열시키길 바랄 뿐 나와 함께 하고싶어하진 않았다. 
 
 제일 뼈아팠던 것은 노대통령의 말이였다. 명분없는 탈당... 평생 소신과 정의를 위해 살아온 그로써는 나의 탈당이유는 어쩌면 대통령병 환자의 투정으로 밖에 안들렸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에게 '산송장'이라니 '경포대'라니 하며 비아냥 거린 것을 생각하니 이정도도 다행이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가장시급한 것은 구여권의 마음을 잡는 것이였다. 대학생때 함께 운동했던 김근태 전 장관은 그래도 내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까 싶어 그에게 연락하여 다행히 만남이 성사되었다.

 손지사 그러면 내일 인사동 N국밥집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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