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의 이이제이 들으면서 느낀건데

이작가 말 중에 안희정이 5년 쓰기엔 아깝다는 말엔 동의가 되네요.

 

대통령 되고 나면 이젠 정계은퇴를 해야되는데 아까워요...

 

당대표 등의 당내 활동도 좀 하고 총리나 국회의장같은 중앙정치에서도 좀 활약을 하다가 대통령으로 커리어를 끝냈으면 좋겠는데...

 

뭐 나이 든 안희정이 지금의 안희정과 다를 수 있다는 말은 알겠지만 그래도 좀 아까운 느낌이.....

 

별 시덥잖은 네거티브 없이 정책적으로 경선에 참여하는 태도도 너무 괜찮고

 

정치에 대한 개혁의지나 청사진이 굉장히 매력적인데다가

 

민주주의에 대한 철학이나 이 사회의 근본적 문제진단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또 이명박근혜 똥 정리하고 저런것까지 하기엔 시간이 모자라지 않나 합니다 ㅋㅋㅋ

 

8년짜리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ㅋㅋ

 

 

청와대를 세종청사로 옮기는 것 정도로는 안된다며 좀 더 강력한 지방분권과 행정수도 이전이 필요하다는 정도의 정책싸움은

충분히 건강한 경선간 정책 다툼이라고 보이는데 그걸 비판하는 지지자들이 있나보네요?

뭐 이상한 밑도 끝도 없는 네거티브 한것도 아닌데 정책이 맘에 안든다고 까고 그러면 안좋아보이는데....

저는 뭐 본적 없는데 안지사가 이야기 하는걸 보니까 sns에 좀 광적인 사람이 있긴 한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