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광진 의원 "총기 사건과 게임 엮지마" 일갈
게시물ID : sisa_533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쉽라
추천 : 10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07/01 15:15:51
http://www.the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546
 
게임게시판에 가야되나 밀리터리게시판에 가야되나 시사게시판에 가야되나 고민하다가 일단 시사로 왔습니다
 
 
------
 
 
김 의원은 “임병장과 한마디라도 말을 나눠보셨거나 학생생활기록부나 장병복무기록카드라도 확인을 하신건지 모르겠다”며 “어디에 근거하는 '전문가'인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민국 군대가 하루 12시간씩 게임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군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라며 “군생활 경험이 없더라도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게임을 통해 ‘조준사격’이 가능하다고 지적한 전문가에 대해서도 전문성의 부재를 지목했다. 김 의원은 “게임으로 ‘조준사격’이 가능하다고 하면 앞으로 군부대를 사이버교육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며 “차라리 2년간 군대가 훈련을 잘 시켜서 사격기술이 향상되었다고 말하는게 덜 부끄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게임을 하면 폭력적이되고, 정신분열이 생긴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려면 실제 총을 가지고 2년간 군생활을 한 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경우 폭력적이고 전쟁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업계와 산업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김광진 의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독법과 관련해 진행된 ‘게임! 중독인가, 예술인가?’ 토론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7월 중 게임을 예술매체로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