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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치즈 자랑글~ (약스압)
게시물ID : animal_83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롸있네
추천 : 10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06 22:09:41
작년 11월에 차 뒤에서 벌벌떨고 있던 우리집 치즈가 많이도 자랐습니다ㅋㅋㅋ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오유에 한번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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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벌벌떨고 있던 녀석이 처음 집에 들어왔을땝니다^^ 세상모르고 자더군요ㅠㅠ
이랫던 요 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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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을 가리고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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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들고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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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 뒤집어져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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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하게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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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 치즈의 인생 ㅠㅠ
이젠 이런 귀여운 모습을 안보여준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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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온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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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퓨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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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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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모르고 잔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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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팔베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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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언제 이런 사진을 다찍었지? 이건 계약과 다른데?!
 
 
 
워낙에 활동성이 좋은 아이라 주로 자는 모습만을 찍었네요;;
이 아이가 있어서 홀로 사는 타지 생활이 외롭지 않은것 같습니다.
옛날에 집안 어른이 남자가 고양이 키우면 기가 빨린다? 그렇게 말씀하셨었는데 오히려 이 아이가 일상에 찌든 저에게 기를 불어준답니다^^
얘랑만 놀아서 1년 반이 다되도록 다시 안생기는건 함정.......
훌쩍
 
어..음..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지????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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