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옛날 동전글을 보다가 번뜩생각난건데
천원짜리 신권으로 바뀌기전에 마지막발행된 구권새돈으로 만원을 어무니가 바꿔오셨음
그래서 난 그걸 봉투에 담에 구겨지지 않게 책사이에 넣어노려고 위인전을 뒤져보다
역시 철강왕 카네기지 ! 하는 뿌듯한 외침과 함께 페이지 153쪽 쯤에 고이 모셔놨는데
그 위인전 전부를 재작년인가 기증함.. 누군가 카네기를 열어보고 함박웃음을 짓겠군..
자식낳으면 보여주려고 준비해둔건데.. 아..? 자식전에 여친부터지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