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이두희는 그나마 이해가 가요. 그렇게 판단하는 건 자기들 마음이니까요.
사람들이 다똑같이 생각하지 않으니까 조유영이나 이두희처럼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노홍철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은지원을 살린다고 해서 가넷이득이 있거나 은지원이 원탑플레이어라서 다음에 동맹기회가 와서 살아남을 기회나 높아지거나
그런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아무 이득도 없이 은지원을 왜 도와줬을까요??
그런데 그냥 안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가버나이트를 속이면서 완전 배신때리는 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가버나이트 배신때리는게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한행동이었다면 그나마 이해가되요(목적달성은 반대로 되었지만...).
어쨌든 이번 라운드는 재미가 없었어요. 어이도 없었구요.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자꾸생각이 나야되는데 어이없어서 이해해볼려고 계속생각하게되네요.
다음 라운드에는 진짜 룰브레이킹으로 누구하나 포텐터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