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시에 쓰인 단어조차 모르겠습니다.
다만 시인에 대한 정보만 머릿속에 아련히 남아있는데 혹시 찾아주실분 계신가요?
시인에 대한 설명으로는 시인출신으로 정치계에 몸을 담기 위해 선거 준비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때 아내 죽을병에 걸리게 됩니다. 처음엔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아내를 돌보느라 선거유세고 뭐고 다 내팽겨처버리죠.
아내는 나아지지 않고 아내가 죽기 직전 자신의 모든 기량과 경험을 담아서 어떤 시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군 입대 전 들었던 교수님이 가르쳐주셨던 시 인데 전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아시는 분은 제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