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 짧게잡아 2017년초부터 지금까지만 해도 2주가 넘었네요. 정확하게는 작년 12월 즈음이었죠?

특정 단체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글에 닥비공, 모 대선후보의 언행에 대해 비판하는 글에 닥비공하면서 '우리끼리 언제까지 싸울거냐, 새누리가 웃고있다'는 억지논리와 함께 그들이 활동한지도 벌써 해를 넘겼습니다.

이제는 대놓고 같은당 특정 대선후보에 대한 보수(라고 부르기에도 역겨운)인사들이 흑색선전 및 선동과 날조로 비방하다 대법까지 가서 무혐의 나왔던 사건까지 인용해 비방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이미 2012년에 공론화 되었고 그 이후에도 공론화되서 대법까지 가서 무혐의가 밝혀졌다'며 근거들어 반박하는 사람들과 계속 충돌중입니다.

그뿐입니까? 채 묵히지도 못해서 방문횟수 한자리인 아이디로 달레반이니 문슬람이니 문빠니 타령하며 분란조장 하는 사람들을 어제 오늘만 적어도 네명을 보았고 그중에 하나는 한 오유인에게 댓글로 '내가 알바가 아닌것에 니엄마를 건다'는 패드립까지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분명 분란조장은 신고사유이자 운영진 직권차단 사유인데도 아직도 조치되지 않고 끊임없이 분란을 조장하며 갈등을 획책하는 세력에 대한 어떠한 제재조차 없음에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12년, 진짜진짜라묜 및 숲속의참치와 언쟁을 벌이며 그들의 흑색선전을 반박한적 있으며 2011년 일베유저들이 오유에 와서 '여기가 노빠들 모여있는 *선비 소굴이라면서요?' 외에 차마 입에 담기도 역겨운 소릴 갓 가입한 아이디로 도배하던 시절에도 활동했었는데요.

당시 일베유저나 진짜진짜라묜이나 숲속의참치가 하던짓과 현재 저들의 행위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으며, 당시 그들은 운영진 직권차단이 되어 그나마 멀티아이디 돌려가며 분탕하긴 하였으나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왜 개입하지 않으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작년 12월부터, 짧게 잡아봐야 올해초부터 저러고 있으며 그들의 까페에서 진보성향 커뮤니티에 글 올리고 해야한다는 일종의 좌표찍기가 증명까지 됐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개입하실만한 상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보님께선 오유를 광장이라 칭하셨죠?
제발 광장이 일부 분란세력에 의해 더럽혀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