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이면 제가 드디어 9살때 한국을 떠나 17년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요

엄마랑 함께 가는데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한국이 많이 변해서

낮설기도 할 것 같아요..

근데 먼저 제가 가자마자 하고 싶은게 뭐냐면..

네.. 음식 배달시켜서 먹어보고싶어요..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로 가면 밤 9시 예상되는데

그때 중국음식배달 시키고 먹어서 다 먹은 그릇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다 먹고 제 기억으로는 옛날처럼 문앞에다가 내놓는거 맞나요?

아 그리고!

제가 영화도 좋아해요

한국은 영화관람도 많이 저렴하다고 하는데 보통 조조할인이라고 하는걸로 평일 아침에 즐기신다는데

제가 아는 조조는 야레야레밖에 없거든요

그거랑 관련된건 아니죠? 그 조조할인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아 떨린다 한국에 내가 내일 있구나...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