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사는 95년생 재수생활 6개월차를 맞는 재수생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했습니다,,,,중.고등학교 시절에는 pmp에 애니를 담아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보거나 만화책을 가져가서 친구들이랑 돌려보기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2010년도 그 유명한 인물이 xx인바이러스에 출연한이후 "너도 xxx랑 결혼하냐" "씹덕후 새끼" 등 말도 안되는 오해에 시달려야 했고(한놈 때문에 왜 타인이 피해를 봐야 할까요,,,) 그냥 취미로 만화책보거나 피규어 몇개씩 가지고 있던 많은 친구들도 같은 오해에 시달렸습니다(물론 시간 지나면서 점차 수그러들긴 했지만,,,,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꾸준히 해서 상위권은 유지했으나 목표로 하던 의과대학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저의 꿈이 의사인것도 있지만 오타쿠에 부정적인 사회시선을 부수기 위해서 택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의대 합격한뒤에는 방송도 타면서 오타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꿔달라고 호소하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대중들의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추천덕분에 희망을 얻고 이번 6월 모평 그럭저럭 잘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하는말이 좀 재수 없거나 관심종자로 느껴져서 반대 누르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이해해 주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