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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추천곡 81 (뉴메탈)
게시물ID : music_94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6
조회수 : 69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2 00:09:42
뉴메탈이란 장르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뭐하네요.
얼터너티브 메탈인데 힙합의 그루브가 섞인듯한 그것 이라고 대충 정의하고 넘어가죠
(장르 따지는 걸 귀찮아해서요)

시기적으로 보면 90년대 후반(물론 실험적인 밴드는 그이전)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짧고 굵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사라진 장르입니다.
국내에서는 의외로 티비에서 많이 들립니다.
스타리그에서도 많이 나오고, 스포츠중계 광고에서도 종종 쓰이고요.

콘과 림프비즈킷 린킨팍이 미쳐날뛰던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Disturbed - Hell  [링크]
한시대를 풍미한 밴드들은 다들 사라져갔지만,
이 팀은 신기하게도 살아 남았습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스타일 변화 따위는 없었거든요.
제가 고른 곡은 2011년도에 나온 가장 근래에 나온 앨범인데
1집(2002년)에 넣어서 들려줘도, 아마 아무도 구분 못할겁니다 (...)
이 밴드의 1집을 마르고 닳도록 듣던 기억이 나네요




Deftones - Tempest  [링크]
역시나 별다른 스타일 변화없이 살아남은 뉴메탈 밴드(2)
여타의 뉴메탈 밴드들이 과격한 훌리건 같은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데프톤즈는 그들보다는 좀 내밀하고 감정적이고 우울한 기운이 감돌죠.
여러가지 실험도 많이 시도한 밴드입니다면, 상업적으로 큰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았어요;
(그렇다고 듣보취급하시는 건 곤란합니다. 내공이 장난 아니에요)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만, 치노의 보컬은 정말 최고에요. 
현카에 가신다면, 한곡 정도는 들어보세요




피아 - 부끄러움을 알라  [링크]
은근히 국내에서 뉴메탈 밴드가 많았어요.
당시에는 트렌드였거든요. 
개인적으로 피아의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지금의 피아가 싫은건 아니지만요.
이때가 가끔 그리워요.




Papa Roach - She Loves Me Not  [링크]
어느 장르나 장르가 유행하면, 귀신같이 흐름을 읽어서 장사를 잘하는 밴드가 있죠.
대표적으로 장사를 잘한 밴드입니다.
저는 장사를 한다고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밴드는 '자영업' 비슷한거라서요. 잘 파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들어서 좋으면 그만이죠. 너무 구리지만 않다면요.
이 밴드의 노래는 아마 이곡은 다 들어 보셨을거에요. 
Papa Roach - Last Resort




퍼니파우더 - Trip  [링크]
장사 잘해서 많이 팔기를 빌었지만, 이 땅에서 그렇게 될리가 없죠.
1집 이후로는 어차피 장사안될 것 내맘대로 하자는 식의 노래들이 나왔더랬지요
전 그 노래들도 좋았어요. 좋아하는 곡 두곡은 링크로 붙일게요
퍼니파우더 - Off-side
퍼니파우더 - 뻥삼이




System Of A Down - Prison Song  [링크]
미국에서 중동과 테러리스트의 이미지이면서 성공한 밴드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것도 무려 조지부시 집권기에요.(아들부시)
이 밴드는 참 이상한 밴드에요. 
분명히 뉴메탈인데 이질적인 요소들을 요상하하게 녹여놨어요.
뭔가 호떡집에 불난듯한 예전 주성치영화 같은 느낌도 나요
이 밴드의 곡은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셧을거에요
무려 UCC의 태동기에 유행하던 이 영상 때문에요




이정현 - 잘먹고 잘 살아라  [링크]
국내에서 뉴메탈이 인기있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실 분들을 위한 영상
네 이런 노래가 공중파에서 울려퍼지던 시절이었습니다.
끝까지 듣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주화입마가 오려고 하네요




닥터코어911- Hostile  [링크]
이정현에게 저런 곡을 준 장본인들입니다.
다른 곡을 올리고 싶었는데 그 곡은 욕설이 범벅이라 
링크만 남깁니다
닥터코어911- MAX





Claude Bolling-Yo-Yo Ma- Baroque In Rhythm  [링크]
적다보니 뭐가 많네요. 자주듣던 장르다보니
기회가되면 2편을 올리겠습니다
디스토션 기타소리에 귀가 지치셨을테니 재즈곡중에 하나 골라 봤습니다
클로드 볼링에 대한 설명은 이쪽으로 >> [크로스오버 음악의 거장 끌로드 볼링]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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