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혼자 작은 사무실 운영하고있는 28살 남자임 이건물에 있은지는 한 2년 됬는데 몇달전부터 종종 엘리베이터에서 걸스데이 민아 닮은 여자를 마주침 (평소 민아팬임..)
처음마주친건 내가 사무실 열쇠를 안갖고와서 급하게 1층 경비 아저씨께 열쇠를빌려 문만열고 다시 갖다 주고 바로 올라와야하는 상황이었음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경비아저씨 계셔서 얼른 열쇠 돌려드리고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 상황이라 후다닥 돌아서서 닫혀가는 엘리베이터를 잡았음 (사무실 내혼자써서 문열려있는상황 손님들이 꽤오는곳임) 닫히던문이 갑자기 열려서 놀랐는지 안에있던 여자가 헉 하는 표정을 지었는데 눈앞에 표정이 완전 민아표정임 순간 난 얼음이되었고 죄송하다는 말도 못한채(갑자기엘리베이터를 잡은 죄송함) 그대로 올라감 속으로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9층누름 보니까 8층 눌러져있음! 속으로("8층에 볼일있어서 온건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