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바른당의 이름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훔쳐온 아이디어 같애요.
처음부터 다른 당과의 합당을 다시 염두에 두고 지은 이름 같다는 거죠.
예를 들면..
[바른새누리당]
그럼 점에서 다른 당과의 이름을 합쳐볼까요?
바른정의당--> 이상하죠? 바르다는 의미가 중첩되잖아요?
바른더불어민주당--> 이상하죠? 그쵸?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가 2번 나오잖아요.
그런데
바른국민(의)당 혹은 바른국민당 --> 역쉬 이거네요!!!
나중에 합당을 하고 나면
예전 새정치민주연합같은 현상이 발생하겠죠? --> 새정련? 새민주?혹은 그냥 민주당이란 이름이 혼재되어서 사용이 되었듯이.
바국당?
나중에 합당후, 세력다툼이 끝나고 정리가 되면
자연스럽게 국민의 당이냐 혹은 제3의 당명을 짓고
옷갈아입기를 하겠죠.
뒷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