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은 사회학이예요

물론 자기 관심분야, 지도교수를 찾고 대학원을 정하는 게 먼저라고는 생각하는데..

처음엔 프랑스어도 배우고 싶어서 유학 생각을 했어요. 프랑스어가 국제적으로 많이 쓰이는 언어기도 하고 관심도 있어서요

그리고 이때까지 한국에서 15년, 다른 아시아 나라에ㅓ 8년을

살았는데 다른 대륙에서 배워보고 싶었구요..

그러고 일단 여행으로 가보고 정보를 찾았는데 왜 유독 프랑스에서만 불쾌한 사람을 만났는지..ㅠㅠ

유학정보 사이트에서도 그런 얘기가 많으니..독일이 괜찮아서 알아봤는데 영어강의를 하는 대학도 있더라구요(물론 독어도 배울생각이구요..)

여기도 네오나치나 인종차별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뭐 한국에 산다고 차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도 지내봐서 각오는 돼있어요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서ㅜ 죄송해요,,

아무튼 이렇게 분야보다 갈 나라를 먼저 정하는 게 괜찮을지도 걱정되구요..

뭘 더 생각해 봐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