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인가 몇 년 전인가 화두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성소수자 게시판의 존재 자체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다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유 내에서도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분분하고
게시글과 댓글에 버젓이 꺼림직하다 혐오스럽다 라는 의견 올라옵니다.
대게는 비공 받고 나가 떨어지지만, 오늘 시게에서는 다수의 추천도 받았습니다.
사람들 다 같을 수는 없지만,
성소수자들 섞여 있는 이상 그들의 소통 창구 역시 필요하고, 오유 내 인식 바로잡기에도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이 생기는 것에 대해 차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성소수자 회원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