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오랜만에 꿈을 꿨어요.

 

별 내용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서울여행하는 꿈이 었어요.

 

그런데 깨고나니까 누구랑 갔는지 어디에 갔는지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딱하나

 

어떤 식당에 들어갔는데 어디서 많이본 할아버지가 밥을먹고 계셧고 저희도 밥을 시킨뒤

 

먹으면서 둘이서 "아 저분 어디서 많이봤는데" 하면서 밥을 다먹고 나온 기억만 또렷하게 남아있엇어요.

 

일어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국 노래자랑 MC분 이었던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성함이 생각이안났어요.

 

폰으로 전국노래자랑 이라고 검색해보니 MC분 성함이 송해선생님이란걸 알아내고

 

다시 송해 단골 까지 적으니 연관검색어에 '송해 단골 국밥집'이라고 떠서 검색해보니

 

정말로 꿈에서 봤던 그 그대로의 국밥집이 뜨는거예요.

 

더 검색해보니 무한도전에 한번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TV 다시보기로 그화를 찾아서 봤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처음보는 내용이었어요.

 

제가 추측하기로는 술집이나 고기집에서 무한도전이 나왔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부분이 기억에 남았고

 

그게 내꿈에 나오지않았나 생각 하고 있어요.

 

 

 

오늘 느낀점

 

1. 자신이 기억하지못하는 별것아닌 기억이라도 뇌 깊숙히 저장되 있다.

 

2. 꿈은 영적인게 아니라 과학적인 것이다.

 

2번에 대해서는 제 생각일 뿐입니다. 느낀점이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