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윤도현, 서영은의 피처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듀싱밴드 애쉬그레이(AshGray)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앤시어스(Anxious)의 22금 뮤직비디오. 과감하고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던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단순 비판을 넘어 자살까지 몰고 가는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앤시어스(Anxious)의 가사처럼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대방에 대한 울부짖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뮤직비디오는 멤버 노민혁이 직접 기획을 맡았다. 더욱 직접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었기에 투박하고 거칠게 표현된 영상은 개성 있는 보컬 마현권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있다. 그들의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은 애쉬그레이의 음악적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앤시어스(Anxious)를 포함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면’과 ‘SOS’ 3곡이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