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스 입니다.
여기부터가 중요한 내용이네요.
신용카드 사용을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신용점수가 삭감됐다는 겁니다.
신용카드를 6개월 이상 일정금액 사용할 경우,
신용 평가점수에 4~5%의 가산점이 매겨지지만, 체크카드는 그 비율이 2~3%에 불과하다는 설명입니다.
[김신숙/나이스 평가정보 팀장 : 체크카드 사용 고객의 연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신용카드 실적의 반영 비중이 더 높습니다.]
신용 등급이 떨어지면 은행 대출금리가 올라가는 등 불이익을 받습니다.
정부 정책에 부응해, 체크카드로 내 통장에 남아 있는 현금을 쓰는데도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것은,
신용평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