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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36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억울해~!
추천 : 11/6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23 19:35:13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산시에 살고있는 한청년입니다
원곡동~안산역 부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회사 출근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던중 중국인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여자 한명에게 집적거렸습니다
저는 지켜보고있었는데 아침 7시가 채 되지도않았기에 주변에 사람은 저밖에없었습니다
여자는 소리지르고 도와달라하는데 순간 오유에서 본 괜히 도와줫다가 폭행범으로 몰릴뻔한 글을 본게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외국인이 내국인 건드는거 보니까 좀 인상 찌푸려지더군요..그것도 "중국인"이..
사실 중국인을 되게 싫어합니다.
더군다나 불법체류자일경우 그 감정은 더 격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구경하다가 중국인중 한명이 여자 따귀를 때리더군요
첨에 왜맞는지도 몰랐는데 이 미친 중국인새끼가 여자 가슴쪽에 손을 대려고하고있었습니다
뒤쪽에서 잡은중국인은 소리못지르게 목쪽을압박하고 있었습니다
그걸보고 더 참을수없어서
달려가서 날라차기를 가했습니다 (정말 몸이 붕 떠서 발차기를 했습니다)
한명은 제대로 맞았는지 쓰러져서 허리만 손에댄체로 엎어져있엇고
한명은 저와 눈이마주쳤는데 그놈이 여자 목을 조르고있었습니다
여자는 눈알이 뒤집히면서 켁켁거리다가 온몸에 힘이빠졌는지 몸이 일자로 축 늘어져있었구요.
안그래도 중국인 싫어했는데 여자 성추행을 하려고하다니..
여자 목조르던 중국인은 제가 한국인인줄 바로 눈치를 깐거같았습니다
그러더니 대뜸 하는말이
"미안합니다 친구야 미안합니다"
이러더니 지 동료중국인 부축이더니 골목으로 사라지더군요
여자분께는 괜찮으시냐고 하면서 흔들어재꼇더니
여자분이 정신차리시더니 소리를 지르길래
아까 그 중국인 도망갔다고 이차저차 설명을했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감사하다고..
정말 좋으신분같다고..
여자 키는 160이 되지않은키에 제법 말랐습니다
얼굴도 동안이셨구요.. 나이는 20대 중반이셨는데
회사원인데 아침에 일찍나왓다가 이런 봉변을 당하신거같았구요
그렇게 저희는 사귀고있습니다 ^^
휴..... 다 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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