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는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사법고시 합격을, 가장 부끄러운 순간으로 대입 낙방을 꼽았다.
존경하는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국내)과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해외)을, 좋아하는 가수로는 이은미씨(국내)와 사이먼 앤 가펑클(해외)을 거론했다.
'화가 많이 났을 때 참는 법'으로 "혼자 술을 마신다"고 답한 문 전 대표는 주량은 소주 1병, 특별한 술버릇은 없다고 밝혔다.
화투 48장에서 가장 맘에 드는 그림은 '8광'으로 꼽았고, "엉엉 울어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고 엔딩 장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각이 많이 나서 펑펑 울었다"고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2514024&sid1=100&mode=L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