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입해서 댓글이 안되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르삼에서 도장일 하다가 지금은 다른회사에서 도장일합니다 보통 흰차에서 색이 다른 경우는 완전 순 흰색일 경우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휀다같은 철판 바탕색깔과 범퍼의 바탕색이 달라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이구요 ex)철판 회색 범퍼 검은색이면 같은 흰색을 칠해도 다른색깔이 나오겠죠? 둘째, 순흰색과 진주색(화이트펄)의 차이 흰색은 말그대로 완전 흰색입니다 진주색은 약간 노랗습니다 그위에 펄(반짝이는 입자)을 도장하고 그위에 크리어층(투명) 도장후 건조합니다 도장한업체에서 실수로 다른 페인트를 쓴경우 셋째, 교반의 잘못 흰색도 현대기아차는 다른지 모르겠지만 르삼의경우 흰색페인트 100그람 빨간색0점2그람 검은색 1그람 뭐 이런식으로 교반을해서 페인트를 만들어 씁니다 그때 흰색이 과도하게 들어갔거나 검은색 미량이지만 들어가지않아서 색이다른경우 넷째, 황변현상 댓글에 황변현상 얘기해주신분 계셨는데 사실 도장업체에서 많이 써먹는 부분입니다 크리어층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노래지는 현상인데요 업체에서 황변 들먹이며고나중에 색깔 맞춰진다 라고 합니다 그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입니다 사진상으로 봤을땐 황변현상으로 색이 맞아질것 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