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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양이 욕을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게시물ID : sisa_17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설
추천 : 2/2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11/20 02:31:48
오늘의 유머에서는 근영양에 대해 전부터 우호적이었기 때문에(솔직히)

이번 성대사건에 대해 별로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그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정리하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유에서 이 이야기를 꺼낸 분께서 박쥐라 욕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좋아하다가 이제와서 트집거리 생겨서 욕한다고...

그리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근영양이 성대 국문학과 2학기 수시를 합격했고 현재

수능 최저등급을 넘기는 것만이 남아있습니다.

평소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근영야의 기사가 많았고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보아 충분히 수능 최저등급 커트라인을 맞추고 성대 국문학과에 

합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근영양의 성대 국문학과 합격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비난이 시작된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수험생들은 근영양의 행동에 분개할 수 밖에 없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성대 국문과라 함은 절대 낮은 대학교가 아닙니다. 정말로 노력하여야만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학교 중 하나 입니다.

그런 곳을 문근영양은 연예인이라 것을 특권처럼 이용해서 합격했다...

작은 입시학원에서 아이들의 입장에 선 제 입장에서 본다면 이번 일은 정말 부당하다라는 말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근영양을 옹호하는 입장을 분석해 볼때 아래와 같습니다.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연예인으로서의 재능과 능력을 여러 방송에서 인정받은 바 있으므로 합격하는 것에 크게
문제될 사유는 없다. 

  성적이라는 단적인 것으로 학생의 가치가 옳게 판단 될수 없다. 오히려 그 학생의 모든 종합적인 면을 평가하여 그 가치를 따져 볼때 일반학생보다 높은 가치를 가진 문근영야이 합격한 것이 근영양때문에 떨어진 선대 국문과 1명보다 더 좋은 결과이다

  또한 그저 연예인으로서 합격한 것이 아닐수도 있고 실력으로 합격한 것일 가능성도 있기에 성급한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

  크게 이러한 것들로 입니다. 

근영양은 성대 일반전형으로 지원했는데 

만약 일반 학생이 성적이 성대에 합격할 만큼 좋다 그리고

문근영양과 같이 빈약한 출결사항을 가지고 성대 일반전형에 지원했다.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1차 서류전형에서 바로 탈락하여 2차 면접의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근영양이 정말로 학교공부에 충실해서 내신 평점이 높다 하여도 성대 국문과라는 곳은

정시때 서울대보다 낮을지 몰라도 수시때 그 평점은 서울대 보다 절때 떨어지지 않는다고 장잠할수 

있습니다.

이 것은 분명 근영양의 이름을 산 성대가 편의를 제공한 것이지요. 이 것을 모를리 없는

근영양이 성대 수시를 지원한 것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 이고요.

또한 그 사람의 종합적 가치를 판단하여 그 잠재력이 뚸어나다고 생각되는 근영양이 합격한것이

더낳다는 말은 모순의 극치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종합적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왜 근영양

하나 뿐이라는 말입니까?



성대는 이름있는 스타를 원했고 근영양은 그에 응했다. 



이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만일 문근영양이 정말로 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다 하면 평소 자신이 기사에 비췄던 뜻대로

정시를 통하여 입학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특권아닌 특권을 이용하여 

자신이 했던말은 번복하고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는 점은 확실히 비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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