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의 2017년 대선팀의 성격을 짧게 정리하자면 ‘친문재인’ 색채를 빼고 계파 색채가 옅은 인사들을 대거 영입해 외연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내외 인사 ‘김경수 최재성 진성준 김태년 임종석 전병헌 박광온’ 등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상임고문은 한완상 전 부총리가 맡고 있으며 자문위원장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연구소장은 조윤제 서강대 경제학 교수, 부소장은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연구위원장은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이 맡고 있다.
싱크탱크 연구실무를 담당할 7개 분과위원장에는 경제분과에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외교안보분과는 서훈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으며 사회문화분과, 정치혁신사법개혁분과, 과학기술분과, 지역균형발전분과, 정책기획관리분과는 각각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순관 순천대 행정학 교수, 원광연 KAIST, 안성호 대전대 교수, 송재호 제주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성장추진단장은 김현철 서울대 교수, 더좋은더많은일자리추진단장은 김용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반특권검찰개혁추진단장은 김남준 변호사, 한반도안보신성장추진단장은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전사회추진단장은 안종주 경기대 교수, 지역분권성장추진단장은 박경환 전남대 교수, 산업경쟁력강화추진단장은 이무원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쉼있는우리문화추진단장은 양현미 상명대 교수가 맡고 있다.
정책네트워크위원장은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국민참여센터장은 소준노 우석대 교수, 연구위원회 총괄간사는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맡고 있다.
▲사회 각계인사들 지지모임 ‘더불어 포럼’
‘더불어 포럼’ 상임고문은 효암학원 채현국 이사장이 맡았으며, 공동대표 23인에는 김응용 전 프로야구 감독, 드라마 '풀하우스' 원작 만화가인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노영민 전 의원, 안도현 시인,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황지우 시인 등이 참여했다.
상임위원장은 유정아 아나운서가 맡고 있으며 사무처장은 안영배 전 청와대 국정홍보처장이 활동하고 있다.
출처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0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