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체적 형상을 지닌 수소 산소 탄소 질소 및 기타 원소로 이루어진 고기덩어리인가.?

2. 탄생의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생각하고 기억하는 정신적인 활동의 주체나 결과인가.?

3.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부터 정의되는 것이 나의 실체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3번이 나를 규정하는 잣대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이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기억을 완전히 상실하면 그 전의 범죄자는 범죄자라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건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