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에서 특별전형?으로 원하지 않는 과를 알아보지도 않고 넣었어요..
그래놓고 뒤늦게 후회했죠..
근데 그 전형은 자기소개서쓰고 면접을 보는데
학교추천전형이라서 면접보면 99퍼합격이예요.
과는 조선해양공학과인데
저는 거기 공부에 크게 관심도없고 생각해놓은적도 없어요.....
진짜..해양플랜트 뭐라고 하는데 관심도 없고.......
그런데 거기에 제가 넣을려고 하던 과도 있더라구요 특별전형에..조선기술과라고 설계하는건데..설계가 조금 관심이있었거든요..여기 넣을려고 했었는데...
그런데..거기는 인원이4명까지였어서 저는 너무 늦게 알아봐서.. 못들어갔어요....
왜 조선해양공학과라는 곳을 알아보지도않고 넣었는지 저는 정말 후회했죠 정말로..
한 일주일동안 뭐라해야되지..힘없이 있었어요
물론 이 특별전형을 포기하고 제가 원하는 조선기술과를 수시1차를 넣을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탈락없이 쉽게 들어갈수 있다는게 끌리는거예요..계속,,
이쪽 공부엔 관심도 없는데.....
결국 지역인재육성전형으로 원서를 결제까지 했어요..
그래서 내일 면접보러 가야하는데
그 대학의 입학관련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보니
면접을 보러 가지 않으면 불합격처리되는데 수시1차를 넣을수 있다는거예요
근데 저는 특성화고라서 수시1차에선 2년제 조선기술과는 5명 뽑아요..5명...다른학교는 알아보지도 않았어요..그동안..
그리고 전 조선해양공학과를 면접보러가면 99퍼 합격이예요..근데 제가 알아보지도 않고 넣은거고..3년제예요..
내일 면접을 보러가지 않으면 뭐 수시1차를 넣을수있다는데
근데 아버지께서 오늘 불르셔서 왜 그 3년제 조선해양공학과 누구는 못들어가서 난리인데
좋은 기회를 잡으려고 하지않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실망이고 네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의견을 존중해줄테니 네가 선택을 하래요
내일은 제가 들어가기를 별로 원하지않는 조선해양공학과 면접일입니다
그런데 그 면접을 안가면 불합격처리를하고 수시1차로 조선기술과를 넣을수 있어요
하지만 그 면접을 보면 99퍼 합격이라고 볼수있대요
그런데 전 그 과에 관심이 없어요
근데 수시1차에 조선기술과에 5명 뽑는데
계속 망설여져요
내일이 오기전에 빨리 정해야하는데..
불안해져요
예전에 알아보지도 않고 막 넣었던거때문에 또 불안해져요
불안해봤자 좋은거없는데 계속..불안해요
3년제이고 취업이 잘되기야하겠죠
그런데 제가 3년동안 그 공부를 잘해낼지도 의문이고
그리고..저는..너무 지쳤어요
오락가락하느라...
내일이 면접인데..왜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지..
처음부터 잘했으면 이런 일도 없는데..뭐 후회해봤자 좋은거없으니...
힘드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