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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 필수어플
게시물ID : humordata_836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학생
추천 : 2
조회수 : 12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24 11:05:27
오빠 나야’로 솔로 남성들의 가슴을 울린 나빅스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키우는(?) ‘그녀를 부탁해’와 함께다. 

나빅스(대표 김윤각)이 내놓은 ‘그녀를 부탁해’는 단순히 말하면 ‘연애 3종 게임’이다. 스마트폰 속 여자친구의 애교와 투정을 받아주고 그녀를 만족시켜주면 된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모티브가 된 다마고치와 같다. 김윤각 대표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다마고치를 기본으로 해서 개발했다”며 “실사판 프린세스메이커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면 여자친구가 기분에 따라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처음 앱을 실행시키니 무언가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실제 같아서 놀라움을 줬다. 

김 대표는 “이용자는 그녀의 몸무게와 식사와 목욕까지 관리해 줘야 한다”며 “이제 솔로 오빠들이 더욱 피곤해지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해당 앱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지원한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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