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녀를 부탁해..
게시물ID : humordata_836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어보임
추천 : 0
조회수 : 12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24 11:46:53
오빠 나야’로 솔로 남성들의 가슴을 울린 나빅스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키우는(?) ‘그녀를 부탁해’와 함께다. 

 

나빅스(대표 김윤각)이 내놓은 ‘그녀를 부탁해’는 단순히 말하면 ‘연애 3종 게임’이다. 스마트폰 속 여자친구의 애교와 투정을 받아주고 그녀를 만족시켜주면 된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모티브가 된 다마고치와 같다. 김윤각 대표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다마고치를 기본으로 해서 개발했다”며 “실사판 프린세스메이커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면 여자친구가 기분에 따라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처음 앱을 실행시키니 무언가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실제 같아서 놀라움을 줬다. 

 

 
▲ 나빅스가 내놓은 `그녀를 부탁해` 
 

여자친구의 욕구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다. 놀이 욕구, 포만감, 청결 욕구 등이다. 해당 욕구는 파라미터로 표시되며, 시간에 따라 수치가 감소한다. 이용자는 세 가지 게임을 통해 그녀의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예컨대 원하는 햄버거를 만들어주거나 줄넘기 운동을 도와주고, 샤워를 하는 동안 물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식이다. 여자친구가 원하는 햄버거는 내용물에 따라 달라지고, 물 온도를 표시해주는 눈금도 계속 변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게임을 하면서 20가지 미션카드를 얻게 되면 그녀의 5가지 애교 있는 행동을 볼 수 있는 영상카드를 얻게 된다. 

 

 
▲ 그녀가 원하는 햄버거를 만들어주거나 샤워를 하는 동안 물온도를 맞춰준다. 
 

이용자가 잠을 자는 밤 시간에는 취침모드로 설정해두면 된다. 미리 설정해 둔 취침 시간 동안은 줄넘기, 음식, 샤워 등의 행동을 할 수 없어 시간에 따른 수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이용자는 그녀의 몸무게와 식사와 목욕까지 관리해 줘야 한다”며 “이제 솔로 오빠들이 더욱 피곤해지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해당 앱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지원한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