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군 복무기간 1년’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문 전 대표 측 김경수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제4차 포럼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1년을 공약한 것이 아닌 국방개혁의 방향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변인 격으로 문 전 대표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직업군인제, 과학기술군으로 국방을 개혁하면 장기적으로 1년까지 군 복무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2012년 (대통령선거) 공약은 18개월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