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겨울에 헤어지고 올해 들어서 진짜 공부만 죽어라 했네요
이번 여름방학동안 제 주변 친구들이 여자친구가 하나둘 생기면서 외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 동아리 과제하러 피시방 갔다가 알바생한테 완전 푹 빠졋어요...
진짜 수업들을 때도 생각나고....
오늘까지 4일째 얼굴도장 찍구 있는데 과연 그 사람도 절 알아 봣을까요???
막상 피시방안에서는 말도 잘 못붙이겟는데 오늘 깜박하고 우산을 피시방에 두고 나와서 알바생이 뛰어와 전해줄때
진짜 딱 3초만 용기내서 말해볼걸...집에 오는 하루 종일 후회했네요
물론 다음주에도 꾸준히 얼굴도장 찍으러 출석 할테지만 많이 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