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 강화를 위한 

'금융지주회사법’을 개정한 주인공들.

이 개정안으로 인해  

재벌 특히 삼성 경영권 승계에 대못을 박아버림. 

이재용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는 

삼성생명을 지배해야 되는 데 답이 없어지게 됨.

홍종학 김기식 두 의원이 재벌 특히 삼성의 공적이 됨      



그리하여 새로 찾은 개구멍이

'중간금융지주법'이란 편법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삼성생명이 삼성증권, 카드, 화재 등
금융계열사  지분 30%를 취득해서
중간금융지주회사를 만들고,

또, 삼성의  비금융 회사들을 아우르는
비금융지주회사 를 만든 다음에

비금융지주회사가 중간금융지주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하는 법안.

이렇게 하면 삼성생명 등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이용가능하게 되므로 경영권 유지 가능.

즉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의 그림이 완성되는 것.  

현재 상황은 삼성이 전자 자사주 소각등을 통해
우호지분 확보 등 차근차근 준비를 거의 끝냈고
2조 정도가 되는 삼성화재 자사주를 
삼성생명이 인수하는 문제만 남아있는 상태임.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공정위를 시켜
중간금융지주회사법을 발의하고
경영권 승계 완결판을 기대함.

그런데 그런데 그랬는데
특검이 이것도 공소장에 뇌물사유로 걸어버림.

이 법안 통과를 위해 불법로비한 것을
뇌물혐의로 적시한 것.  

따라서 이재용 구속은 
경영권 승계의 좌절을  의미하게 되는 것.
오늘 똥 씹은 표정이 된 주된 이유로 생각됨  

특검 정말 일 잘하네요  

이재용은 반드시 구속되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만에 하나 불구속 된다해도 이 법안은 통과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