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 양국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환영 입장을 보였다는 논란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반 전 총장은 저녁 식사 이후 이도운 대변인과 자리를 뜨면서도 "와서 계속 그것(위안부 논란)에 대해서만 물어보고 말이야..내가 마치 역사에 잘못이라도 한 듯이 말야"라며 "(기자들이) 아주 나쁜놈들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 이같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저도 쉬고 싶다. 쉬고 싶어"며 "이제 위안부 문제도 제가 앞으로 답변 안하겠다. 저를 따라다니면서 위안부 문제 얘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118205305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