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본 글은 Jack Orlando Direct`s Cut 이라는 게임의 리뷰 글입니다.
탐정 / 추리 / 퍼즐식 게임이며, 게임의 특성상 본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방탈출 게임에 대한 스토리/공략이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본 게임을 하실 예정이시거나, 할 마음이 드시는 분께서는 본 리뷰글을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실제 플레이에서는 헤멤/뻘짓을 많이 했었지만, 리뷰글에서는 가급적 빠른 진행을 위해 편집토록 하겠습니다.
※주의 : 스압주의... 라고 써야하는데 제목이 길게 써지지 않네요...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ㅠㅜ
스샷에 있는 영문과 작성자의 문구는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번역의 한계 /리뷰의 용이성 / 개드립의 욕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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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뷰내용 링크
[스포/스압/리뷰] Jack Orlando Direct`s Cut-4
스미스...씨? : 구라 ㄴㄴ
스미스...씨? : ㄴㄴ 아님.
그리고 술집 뒤로 이동하는군요. 쫓아갑시다.
가방은 비어있었군요.
자 그럼 방금과는 다르게 잭삼촌을 스미스씨로 위장해서 벨린저를 속여봅시다.
당연히 빡친 잭삼촌
경찰1 : 좀 시간 걸리니까 대기타셈.
정비공 : ㅇㅋ 몇시간안에 고치겠음 ㅎㅎ
.... 3번이...겠죠?
잭삼촌 : 다른사람도 그렇듯이, 오다 주웠음 ㅎㅎ
떡대 : 이양반은 어떻게 처리할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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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 (4화까지의 내용은 스킵합니다.)
살인누명을 쓰게 된 잭삼촌. 그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48시간동안의 활동을 보증받았지요.
시내가에서 수많은 정보를 들은 잭삼촌. 하지만 아직 갈일은 멀기만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사건에 직접적인 단서 몇개를 찾을 수는
있었습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찾았으며, 조만간 그를 만나볼 예정입니다. 그럼 슬슬 리뷰 5화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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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4화에서 호텔을 침범(?)한뒤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과 스미스씨가 이 술집에서 만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양반이 스미스 같군요.
잭삼촌 : ㅎㅇ
스미스...씨? : 뉴규?
잭삼촌 : 벨린저인데요.
잭삼촌 : 님 스미스 맞잖슴?
왠지 이야기를 걸때마다 자꾸 밤뺌하는것 같네요. 단서중 하나였던 오늘자 신문을 줘 봅시다.
옛다 신문.
스미스..씨? : 후훗. 닝겐. 날 실험하는건가?
스미스 : 앉으슈.
스미스 : 널 실험해봤음. 근데 누가 우릴 감시할지 모름.
잭삼촌 : 그놈 잡아야겠네? 본인 이야기를 하는데도 덤덤하게 말하는 패기보소....
스미스 : 우리 보스가 잡을거임 ㅎㅎ
스미스 : 이야기 하기 좋은곳으로 가는게 어떰?
서류가방이 눈에 띄이는군요.
스미스 : 여긴 누구도 방해하지 않음 ㅎㅎ
스미스 : 그 회색머리 양반은 우리가 처리하겠음 ㅎㅎ (잭삼촌을 말하는듯...)
스미스 : 님 그럼 전 돈좀 세볼게염 ㅎ
뒤로 돌아섰을때 총으로 뒤통수를 내리찍어줍시다.
(이부분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저 스미스란 양반이 총으로 빵야빵야! 해서 죽인답니다. 애초에 거래할 생각이 없었던거죠)
잭삼촌 : 감히 날 속이려 들다니.... (부들부들)
스미스씨를 귀갑묶기 밧줄로 결박시켜 줍시다. 이거 안해도 사망플래그라고 하네요.
저게 벨린저 씨로군요.
벨린저 : 앉으슈.
잭삼촌 : 우리 보스가 일 처리 잘하래요 ㅎㅎ 도와주셈 ㅎㅎ
벨린저 : 내 알바임? ㅋ
잭삼촌 : 헐 님아 ㅠ
벨린저 : ㅎㅎ 농담임. 그건 그렇고 엘리자베스는 어떰? (아마 저 뒤의 여가수 말하는듯 합니다)
잭삼촌 : 나 엘리자베스 팬임 ㅎㅎ
벨린저 : ㅎㅎ 맞음 ㅎ
잭삼촌 : 내가 코톤클럽에 방잡아놨음 ㅎㅎ 슬슬 ㄱㄱ
벨린저 : 왜염?
잭삼촌 : 거기가 더 분위기 쩔어줌 ㅎ
하긴 여기서 계속 있으면 스미스때문에 들킬수도 있겠죠. 코튼클럽으로 이동합시다.
벨린저 : 아 왤케 멀어염 ㅡㅡ
잭삼촌 : 금방 도착함 ㅎ
으아니...? 누군가 차타고 오면서 총을 갈겨댑니다.
으앙 ㅠㅜ 벨린저 쥬금 ㅠ
야 이놈들아! 할부도 안끝난 내차도 쥬금!!! ㅠㅠ
근데 왠 남정네가 다가옵니다.
으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목격자인 콧수염남이 오해를 하는듯 합니다. 잭삼촌을 범인으로 보고 있네요. 잭삼촌이 범인이었으면 너도 죽였겠지 임마.
가뜩이나 용의자를 거의 다 잡은 상태에서 이렇게 되었는데 더럽게 시끄러운 콧수염남.
경찰1 : 어휴 또 님임? 이분 최소 김전일 아니면 코난 ㅡㅡ
잭삼촌 : 우연데스요.
아 쫌... 짜증나게 구네요 콧수염덩어리가.
잭삼촌 : 아 좀 가만 있으셈.
경찰 1 : ㅇㅋㅇㅋ 님들 진정좀.
잭삼촌 : 아 얘가 자꾸 나보고 뭐라 하잖슴.
경찰1 : 어휴 경찰2(스티브 인가 보군요) 니가 콧수염 취조해오셈.
경찰2: 넹 ㅎㅎ 콧수염씨 따라오셈요.
경찰1 : 님 초딩때 받아쓰기 100점 맞은 실력을 믿겠음.
경찰2 : 콧수염님 따라오셈요.
잭삼촌 : 님 내가한거 아님.
경찰1 : 님이 무슨 코난임? 아침에도 시체랑 같이 있고 지금도 이렇고. 미란이 어디감?
잭삼촌 : 딴놈이 쥬김.
경찰1 : 뭔말임?
잭삼촌 : 얘가 아침에 사람죽인놈임 ㅇㅇ 어거스트 벨린저라고 함 ㅇㅇ
경찰1 : 근데 얘이제 말 못하잖슴. 그걸 어떻게 믿음.
잭삼촌 : 그러게. 나도 물어볼거 많았는데.
경찰1 : 난 모르겠으니까 검사관이랑 얘기하셈.
경찰1 : 벌써 여기 옴.
경찰1 : 님 여기서 대기요.
에혀 내 증거물이...
으앙 ㅠ 내 차 ㅠㅠ
일단 시간이 좀 남으니 돌아다녀 봅시다. (여기서 검사관을 기다리면 안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하더군요)
돌아와보니 벨린저씨 시체와 차가 사라져 있습니다. 허허... 차를 되찾으러 갑시다.
아마 여기에 있겠군요. 차량을 고치는 곳입니다.
오 이게 내 차인가...
근데 커버로 덮여있어서 잘 보이지 않네요.
쿨하게 걷어주시는 삼촌. 근데 제 차는 아니군요.
혹시하는 마음이 드니 조사해보겠습니다.
.....음?
오호 카지노 티켓... 이제 카지노 입장권을 얻은 셈이군요.
차 번호가 잭인걸 봐서는 잭삼촌의 차량이 맞는듯 하군요. 뒤에 구멍도 뚫렸고....
그전에 아이템이 보이니 줍줍합시다.
정비공 : 님 이차 완전 폐차됨 ㅋㅋㅋㅋ
잭삼촌 : 웃냐? 이거 내 차인데?
정비공 : 헐 님 ㅈㅅ 고쳐드림.
잭삼촌 : (깊은빡침) 근데 내가 돈이 얼마 없음.
정비공 : ㅇㅇ 괜찮. 얼마 안함.
잭삼촌 : 언제 가져가면 됨?
정비공 : 아마 내일쯤?
잭삼촌 : ㄴㄴ 나 써야함.
솜씨좋은 정비공이군요. 그럼 차는 안심하고 맡긴후 방금 얻은 카지노 티켓을 써봐야 겠네요.
3화에서 음침남이 한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나이트 오 글래니스 맞은편 레스토랑 후문쪽에 카지노가 있다고 했죠.
오호 양복입은 덩치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덩치 : 뭔일?
잭삼촌 : 카지노 가게 해주세여
덩치 : 이 마을엔 카지노 음슴 ㅎㅎ
잭삼촌 : ㄴㄴ 있다고 들음
덩치 : 님이 잘못들은거임 ㅎㅎ
역시 쉽게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옛다, 카지노 초대권
덩치 : ㅎㅎ 있으면서 날 시험한고야?
잭삼촌 : 물론 ㅇㅇ
덩치 : 가서 게임이나 하셈.
잭삼촌 : ㄳㄳ
일단 들어는 왔는데 그다지 불건전한 곳은 아닌듯 합니다. 작성자는 뭔가 기대를 했던것 같다.
잭삼촌 : 저 호구들 털리는거 보소. ㅉㅉ
그리고 왠지 보디가드가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럼 정보를 얻기위해 말을 걸어보도록 하죠.
이 처자가 사실상 가장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한번 여럿 물어봅시다.
음.. 다른건 크게 쓸모 없고, 3번째 질문이 가장 쓸만한듯 합니다.
잭삼촌 : 아 난 돈 스칼릿이란 양반을 찾으러 옴 ㅎㅎ
잭삼촌 : 그양반이랑 약속했거든 ㅎㅎ
딜러 : ㅇㅇ? 난 모르겠으니까 보디가드한테 말하셈 ㅎ
그리고 보드가드로 보이는 떡대 가 잭삼촌을 부릅니다. 너 이름은 이제 떡대 다.
헐... 오라고해서 간것 뿐인데 총을 겨누는군요. ㄷㄷ
잭삼촌 : 헐 이게 뭔짓임.
떡대 : 님이야말로 여기서 뭔짓임.
잭삼촌 : 나 여기 뉴비임 ㅠㅜ 뭐 해야할지 몰라서 물어본거임 ㅜㅠ
떡대 : 우리보스가 다 알려줄거임 ㅡㅡ 커몬커몬.
떡대 : 보스님하 얘가 님에대해 자꾸 물어보는데염.
으메;;; 여기서 말 잘 못하면 당연히 Go To Heaven 이겠죠? ㄷㄷ
돈 스칼레티 : 난 저양반 초대한 기억이 음슴 ㅡㅡ
돈 스칼레티 : 님 여기 왜옴?
1번 -> 나를 죽여라 / 2번 -> 나를 죽여라 / 3번 -> 나를 조금있다 죽여라
잭삼촌 : 내가 바로 짹삼촌이다.
떡대 : ㅇㅇ 신상 털어보니 맞네요.
스칼레티 : 님 여기 왜옴?
잭삼촌 : 내가 좀 알아야 할게 있어서 ㅎㅎ
스칼레티 : (깊은 빡침) 근데 아무튼 난 너 초대장 준적없음.
잭삼촌 : 사실 이 티켓은 벨린저의 차에서 얻은거임.
스칼레티 : 구라 ㄴㄴ; 걘 오늘 아침에 나랑 만나기로 함. 왜 그걸 너한테 빌려줌 ㅡㅡ
잭삼촌 : 걔 쥬금.
잭삼촌 : 코튼클럽에서 따발총 맞고 쥬금.
금발녀 : 헐 ㅠㅠ 앙대애 ㅠㅠ
... 뭐지 저 여자....
스칼레티는 로마사람 이었군요.
잭삼촌 : 왠지 너한테 구리구리한 냄새가 남.
스칼레티 : 님 개코인듯.
스칼레티 : 그나저나... 넌 너무 많은걸 알고 있어..
역시 잭삼촌. 배짱있게 농담으로 응수하는군요.
이쪽도 만만치 않게 대응합니다.
힘은 좋지만 머리는 나쁜 우리 떡대, 뭔가 거래가 있다는 것을 실수로 말해버립니다.
제가 봤을땐 쟤도 조만간 쓸모가 없어지겠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스칼레티 보스는 부하의 실수를 용서해줍니다.
그 (잭삼촌)은 여행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할거니까... 즉, 잭삼촌을 죽이겠다라는 거군요.
스카레티 : 항구에서 거래 끝나거든 생각해보자.
스칼레티 : 그나저나 이양반이 돌아다니게 놔두면 안되겠지.
잭삼촌 : 암말 안할게염 ㄷㄷ
스칼레티 : 대부분 그렇게 말은 하는데 지키지 않더라구 ㅎㅎ
스칼레티 : 가둬놔.
결국 지하방에 가둬지는군요.
문이 너무 단단해서 열수 없고, 창문도 쓸수 없네요...
위기에 빠진 잭삼촌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여기까지 5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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