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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3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족쳐봐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11/21 23:23:06
오늘 아침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노래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나는 노래를 막 부르고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 들은 노래가 들렸다
동방신기들 노래였다.. My little prinxxx 가 뭔가 ㅋ
나도 모르게 따라불렀다 -┏
그래서 친구에게 "x발 동방신기 노래 따라불렀어"
그랬더니 친구가 "x신 존나맞을래?
나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노래를 멈추고
동방욕을 막 해대기 시작했다~~ "걔네 우리보다 나이어리다면서?
"그러니깐 팬들만 죵나게 많어 ㅋㅋㅋ"
"하여간 걔네는 동방신기가 아니라 동방실수야!!"
그때마침 중딩여자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4명인가?5명인가..
우리는 어엿한 성인~~
우리에게 오더니 막 욕을 하는것이었다..
"야이x친놈들아 방금 우리오빠들 욕했냐?
황당스러웠다.. 중딩여자애들에게 욕을먹다니 ㅡ ㅡ
"으...으응?? 모가??^^:"
"우리 오빠들 욕했냐고 동방실수 뭐 어쩌구저쩌구 그랬잖아!!"
"아^^; 우린그얘기한게 아니라.. 동방신기들 정말 신기하다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었다.. 중딩여자한테 쫀것인가 -0-
"우리오빠들 욕하지마!" 이러더니 훽 하고 가버렸다 ㅡ ㅡ
동방실수팬들은 신개념 집단인가? ㅡ ㅡ 이런 제길 짜증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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