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생활 어언 1년...
나이는 스물일곱..
친구집에 눌러 살고 앉아있고
빚은 500이 넘어가고
하는 일은 없고...
그래도 경력 4년 가까이 되는 농산물 도매쪽으로 가보려고 해도
농산물쪽 치고는 나이가 어리다며 퇴짜 맞기 일수이고
시각디자인 전공살려 가려해도,산업기사 쪼가리 하나 있어도, 1개월 남기고 중퇴한 저에게는 졸업장이 없어 취직이 안됩니다.
엑셀이나 전산계열쪽으로 취직 해보려고 해도, 남자는 안뽑는다 하고.
일자리를 구해봐도, 여기저기 영업직...
캐드로 도면 그리는 아르바이트 조차, 관력학과가 아니라면서 쫒겨나고...
그나마 어렵게 들어갔던 영업직도... 사기치는 놈들 뿐이었고..
정직하게 일자리 구하려하니 더욱 힘든것같네요..
더군다나 저같이 가진것 하나 없는 녀석에게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