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불신자들을 적이고 악으로만 생각할까요?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게 주님의 가르침이 아니였나요?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어? 너 지옥행 

이게 하나님의 생각인가요? 왜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째째한 분으로 만드는 거죠?

저도 고등학생때까지는 정말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남 돈 잘버는거 보면 따라 하지 않습니까

괜히 우리나라에 교회가 많은게 아니더군요. 다그런거 아닌가요? 

조그만 동네 교회부터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교회들까지 말이죠.

과거에 마틴루터는 면죄부를 돈주고 파는것을 보고 종교의 부패에 반기를 들었는데

요즘 우리나라 교회 꼴이 딱 그짝아닌가요? 정말 감사한 마음을 알아보기전에

돈부터 내라고하죠. 부활절 고난주 성탄절 추수감사절 십일조에 뭐에 평소 감사헌금에

믿는 마음있어도 가난해서 돈없는 사람들은 교회도 못다니겠네요 눈치보여서말이에요.

동네 교회 몸짓 뿔어나고 탈세하는것에 일조하는게 주님이 

말씀하신 믿음인가요? 그렇다면 할말이없네요.

전 하나님의 존재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인 방식의 종교관은

이땅에 기독교가 내리앉은 이후에 있는 가장 멍청하고 어리석고 부패하고 썩어빠진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어딜가도 우리나라같은 사례가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