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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여행하고왔는데 광주광역시에 푹 빠졌습니다.
게시물ID : travel_8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naDewitt
추천 : 4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9 12:09:53




전주 - 광주 - 담양 - 순천 - 여수 - 남원 - 천안일정으로 갔는데..
광주광역시가 정말 살기 좋다는걸 처음 깨달았네요 ㅋㅋ..
저는 서울 토박입니다. 서울을 벗어나 살아본적도 없고, 지방도시를 내려가도 서울이 최고라는 생각을
정말 은연중에 가지고 있었는데, 광주.. 꽤 대도시더군요. (광주 처음내려가봤습니다.)
어렸을적에는 북적이고 씨끄럽고 그런게 좋았는데, 나이도 좀 들어가다보니 솔직히 서울 사람 너무 심하게 많아서 
피곤하고.. 오히려 이렇게 좀 적당히 사람 많고, 그렇다해서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도로도 큼직큼직하고, 사람이 너무많은것도 아니고, 지하철도 깔끔하고, 클럽도..(ㅎㅎㅎ..)
딱 적당하고 살기 좋은것 같더군요. 나중에 돈모아서 내려와 살아보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ㅋㅋ
광주 사시는분 계신가요? 사실 광주는 담양가기전에 거쳤다간곳이어서 끽해봐야 5.18 기념공원정도밖에 못 들렀어요 ㅎㅎ..
광주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나중에 한번 더 내려가보고프네요 흐흐..





af.jpg



5.18 기념공원 추모관(?) 에서.. 비도오고있었고 사람도 한적해서 그런지 너무 먹먹해지더군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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