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ㅠㅠ 긴똥싸고 남친앞에서 저도 모르게 소리쳤는데...
게시물ID : poop_8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기리
추천 : 1
조회수 : 2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3 19:56:12
ㅠㅠ 22세 여자입니다..
 
원룸 자취방 사는데요.. 오늘 사귄지 100일도 안된 남자친구랑 방에서 데이트하다가
 
남자친구 재워놓고 저는 갑자기 급똥마려워서 진짜 자는거 다 확인하고 조용히 화장실에 똥싸러갔거든요...
 
근데 저희집이 그냥 원룸인데 방이 쪼만해서 화장실이랑 침대랑 엄청 가까워요 ㅠㅠㅠㅠ (집이 한 10평 안될거에요)
 
똥마려워서 똥싸고 물내리려는데 진짜 살면서 그렇게 긴똥 첨싸봐서
 
"우아 엄청 긴 똥이다"
 
하고 저도모르게 외쳤는데 그걸 남자친구가 들었나봐요ㅠ
 
화장실에서 물내리고 손씻고 개운하게 나왔는데 침대에 앉아서 "긴똥싸써??^^" 이러고 쳐다봤어요...
 
 
아진짜 여지껏 쌓아올린 이미지가 한번에 무너지면서 앞이 캄캄하더라고요
 
진짜 데이트할때도 엄청 하늘하늘한거만 입고가고 요새는 바지도 한번도 안입고 갔는데 여성스러워보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헤어질까요... 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