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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0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70c![](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03 22:14:00
요즘 회사에서 강연 좀 듣는데 오늘도 재미는 없고 졸립고 고개 숙인채 영혼없이 듣고 있었어요.
오늘은 역사에 대해서 강사는 앞에서 쉴세없이 강의하고 너무 한참만에 공부하는 거라 잘 적응도 안되고 그냥 귀만 열고 듣고 있는데
좀 있다보니 중간중간 기억이 납디다.ㅋㅋ
"예전 우리나라 상호 부조재도란 좋은 재도가 있었고 상부 상조와 권선징악를 목적으로 머가 있냐면 두레와.."
"어 아는거다!! 그거다 그거 두레와 ..." 아는게 나오니 속으로 막 반갑 더라구요. ㅋㅋ
"너무 쉽자나 " 피식
고개 숙인채로 혼자 대답했어요.
"양악.."
강사 "??"
나 "응?? 모??"
강사 "향약..."
나 "???............!!!!!!!!!!!!!!!!! ㅠㅠ"
양악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망신 ㅠㅠ
............ 입이나 다물고 있을걸 ㅠㅠ
여러분~~~~~ 성형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마무리 어케...하나...
렛미인 그만 봐야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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