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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할때가 다돼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냥이가 먹지도 못하고
토하고 몸이 늘어져서 움직이지도 못하는걸보고
부랴부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새끼들이
어미뱃속에서 너무커서 나오지못해 골반에 걸렸다네요....
양수가 터진지 12시간이 지난후라 새끼도 어미도 생사를 장담못한단 말을듣고
바로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아가들 5마리는 무사히 살렸지만 냥이는 힘들었나봐요
결국 견디지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미리 알지못한게 너무나 후회되요..... 단지 그냥 출산전증상인줄알고
그냥 넘어갔는데 너무너무너무 미안해요 ㅠ
그리고 가장큰 문제는 아가들이 젖을먹지 않습니다.
힘들게 세상빛을 본아가들인데 아가들마저 무지개다리를 건널꺼봐
너무너무 무서워요...
혹시나 이런경험이 있으신분이라면 어떻게해야
아가들을 살릴수있는지 조언 부탁드릴께요
꼭 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