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달려왔던 1년. 뒤돌아 볼 여유도 나를 찾을 여유도 없이 너무 달리기만 했나보다 조금 쉬엄쉬엄 할 필요성 조차도 못느꼈고 으... 너무 힘들다. 예전엔 정말 힘든사람은 말로 표현도 못한다고 느꼈는데 막상 내가 이런 상황이 오니 힘이든다는건 단어 자체만으로도 힘든거 같다.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참는것부터 알았던 나 .. 이제는 표현하고 싶다! 26년동안 누구한테 기댄다는 것도 몰랐고 아직도 방법을 모르겠다. 조금 표현 할려고하면 막아버렸던 사람들. 그리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마져도 든든한 어깨는 아닌것 같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고싶었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내 자신부터가 행복에서 멀어지려하는데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행복 할 수가 없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내가 뭐라 하는지 모르겠다. 힘내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