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를 통해 가족이 된 별이예요!
목공소에서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깽이 두마리 중 여아깽인데 겁나 똥꼬발랄해서 집사는 잠을 못자 퀭하답니다ㅠ
그래도 넘넘 예뻐서 사랑의 힘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주로 제가 집에 편하게 있을 때 찍은 사진들이라
이불주의 잠옷주의 입니다.
처음 집에 왔을 때예요
하루정도는 이동장에서 안나올 줄 알았는데 15분정도 지나니 슬금슬금 나와서 방한바퀴 돌고 놀기 시작하더라구요.
아깽이의 적응력이란..ㅋ
비루한 사진실력 ㅠ
하루만에 적응 끝!
재워달라는 아련아련한 눈빛...ㅋㅋㅋㅋ
크아 젤리!!!!!!
꿈에서나 그리던 그 젤리!!!!!!!!!!!!!!!!!!!!!!!!!!!
말랑말랑~젤리젤리~
너란젤리 쩌는젤리...
내가 젤리를 만지는 날이 올줄이야...
젤리도 젤리지만 찹살떡을 빼놓을 수 없져!
살포시 내 손을 포개놓고 싶은 욕망!!
냥이들 발은 왤케!! 왤케 귀엽져!!?????왜 그런거져?? 왜왜왜????
미쳐간다
여자 아인데 낚시대로 놀아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냥본능에 충실한 아깽이거든요.
물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조만간 하나 더 사야할 것 같아요 방울달린걸로...
집사의 가장 보람된 순간이예요.
잘 때 앵기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아깽이때는 다 그런가요 /////_//////
크면 이런 맛 없을테니 실컷 즐겨야겠죠~~??
요즘 별이땜에 행복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어요~히히
다음에 더 나아진 사진실력으로 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