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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각에 반발 여론 확산 시민들, "촛불집회 나가겠다"
게시물ID : sisa_837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잉명
추천 : 35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1/19 1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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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용 영장 기각에 반발 여론 확산
기사입력 2017.01.19 오후 3:35
최종수정 2017.01.19 오후 5:38

- 시민들, "촛불집회 나가겠다" 분노 쏟아내
- 탄핵안 통과·강추위에 감소 추세…새 불씨 가능성
- 감정적 비난 자제·경제 현실 감안 등 우려도

[이데일리 이승현 김보영 고준혁 유현욱 기자] 


“몸 속에 불보다 진한 뭔가가 끓어올랐다….”

19일 새벽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기사에 한 누리꾼이 단 댓글이다. “퇴직 후 삼성에 임원 자리 하나 꿰차는지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는 등 온라인에선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조의연(51·사법연수원 24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중략)

◇“다시 광장으로”…주춤했던 촛불 다시 타오르나

이번 이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은 주말 촛불집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퇴진행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법원이 국민의 분노를 외면하겠다면 우리는 광장에 모여 범죄집단 재벌총수 구속 처벌을 더욱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며 “오는 21일 13차 범국민행동에서 법원이 무너뜨린 정의를 바로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원 구모(47)씨는 “돈 있는 자는 비싼 변호사를 구하고 모든 권력을 총동원해 법망을 피해왔다”며 “법마저 우리를 지켜주지 않으니 어쩌겠나, 다시 한번 광장에 서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원 최모(33)씨도 “이재용을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게 한 것도 결국 ‘쇼’였나 싶은 생각이 든다”며 “한동안 촛불집회에 나가지 않았는데 이번 주에는 꼭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특검의 힘은 불의에 분노하는 지지의 함성, 주말의 주권자 혁명 그 열기에서 나옵니다”고 응원했다. 

(후략)





“몸 속에 불보다 진한 뭔가가 끓어올랐다….”
“특검의 힘은 불의에 분노하는 지지의 함성, 
주말의 주권자 혁명 그 열기에서 나옵니다”

강추위에도 흔들림없이 촛불집회에 나가 
빛을 밝히는 국민들을 응원합니다. 힘냅시다.



#힘내라특검
#박영수특검팀힘내라
출처 http://naver.me/5eqPHU26 전문은 링크참조
출처
보완
2017-01-19 1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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