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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37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롱복★
추천 : 3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14 22:21:48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은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기에..
붙잡아도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애써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웃으며 보내주는 것.
하지만 난 여전히 많이 사랑하기에 돌아오기를 바라다 현실을 마주할때마다 더 아프고 힘들어 하는 것.
결국 서로에게 좋은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는 것.
애써 사랑했던 기억들을 추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하면서 힘들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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