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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지긋지긋해요.. 아 진짜..
게시물ID : baby_1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구나그렇듯
추천 : 3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04 07:07:47
어제밤엔 진짜 아무것도 못먹겠더라구요

입덧이란게 속이비면 빈데로 울렁거리고..
뭘먹으면 먹은데로 울렁거려 다토해내고.. 
토하면서 위액나와서 이빨시린건 덤..

저녁에 김치전 실시간 요게글보면서 신랑한테 김치전 먹고싶다 하니 
생전 요리라곤 라면밖에 못하는사람이 김치전을 해왔는데 
울집 팬이 스텐레스팬이라 뭐 굽는게 초보자는 불가예요..
두꺼운 김치떡을 해왔더라구요

고마우면서 못먹겠으니까 화나고 서러워서 누워서 엉엉울었네요
신랑은 자기때메 우는줄알고 안절부절못하고...

큰애가 있어서 더힘드네요..
배위에자꾸올라타려고하고..

아... 
진짜 맛있는 밥한공기 먹고싶습니다..

지금 5키로빠졌는데..  
휴....
여기서더빠지면 더 어지러울거같아서 억지로 먹고토하고먹고토하고 하고있는데 
뭘 먹으면 그건 기본으로 다 토하고 그전에 먹었던 물까지 다 토해내니.. 정말 힘듭니다

첫째때는 입덧 더심하게했었는데... 
왜 그때를 기억못하고 덜컥 둘째를 가졌는지 후회가 되네요
좀더마음의준비가 필요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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