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나라의 수장은 그 나라의 대표로서, 수많은 국민을 등 뒤에 두고 국민 모두를 대표하는 자세와, 사명감으로 다른나라, 더 선진국인 나라,의 수장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사업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생각은 다르더군요, 더 힘 있는 자 한테 얻어먹기 위해서는 고개를 숙이고 애교를 떨어야 한다고 합니다. 국가도 기업이랑 마찬가지라서 더 센 나라의 수장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애교를 떨어야 떡이라도 하나 더 준다고 합니다.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는 그럴 수 있습니다. 우리집과 다른집의 자식이 싸움이 붙었는데, 가장으로서 큰 곤란을 야기하게되면 자식과 가정을 위해서 고개를 숙이고 나 하나의 자존심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애교도 부리고 비위도 맞출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