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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하고 왔는데 한바탕 뒤집어졌네요 허허....
게시물ID : freeboard_837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SO♬
추천 : 0
조회수 : 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20:03:14
내용 읽고 추신도 읽고 리플들도 쫙 읽어봤습니다.
쓰고 싶은 말은 하나네요.

오유는 원래 바보의 개인사이트였죠. 그러다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렇게나 큰 커뮤니티가 되었고.
만든 사람, 그리고 총책임자는 바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하고 싶은 말도 참아가면서 입장을 기다렸습니다.
왜 딴마을 사람들을 얹혀살고, 좋다고 머무는 사람들보다 우선시하는 것처럼 하는 공지가 나온 건가요.

전 분명 개인이 할 일이 아니라 법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공지에 댓글로 썼고, 많은 분들도 같은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 말은 말 그대로 그 건에 대해서 언급 없이, 혹은 나중에 올릴 때 짧게나마 언급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미였죠.
왜냐면 여기 법에 대해서 전문가인 사람들 거의 없잖아요. 당사자도 아니고.
전문적인 힘을 빌려 사건을 넘기고 본 책임인 오유의 운영자로써의 신경만 써줬음 좋겠다는 거였습니다.
저쪽에 대해서 배려를 해준다던가 뭐 그런건 이제와서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오유가 어떻게 해야 할 지, 그것만 생각해달라는 말이었어요 전.
솔직히 그것만으로도 지금 벅차잖아요?

그런데 이런 공지가 올라오면 집 잃고 와준 아재들, 기존에 오유 좋다고 있던 오징어들
다 무슨 소용인가요?


직접적으로 적대적인 스탠드를 취할 수밖에 없는 아재들도 있습니다.
지금 오유는 그런 상황이죠. 분명 오징어들도 반감이 심하겠지만 제일 심한 건 집 잃고 이 곳까지 와서 오징어가 되겠다고 있는 아재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바보 하나 때문에 참고 있었어요.
근데 작금의 공지는 아니에요. 진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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