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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트니가 불쌍함...
게시물ID : sports_83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에열번씩
추천 : 6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22 12:03:43
소트니에게 김연아라는 이름이 낙인처럼 붙어다닐꺼 같아요.
이번 프리에서 세계가 그녀의 실력에 의문을 표하고 있습니다.(러시아 빼구요.)
96년생인 그녀는 앞으로 많은 피겨 대회에 참가할텐데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 연느님보다 더 출중한 기량을 보이지 못한다면
뒤틀린 금메달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단어를 떨쳐버리지 못할꺼에요.
매 대회마다 소트니는 챔피언으로써 부담감, 뭔가 보여줘야한다는, 잘해야 한다는, 실수해선 안된다는 압박감.
수많은 사람들의 냉정한 시선등이 그녀를 더 짖누르겠죠.
기자회견에서 보셧다 시피 그녀의 멘탈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군요.
아마 다음 대회에선 무너질 확률이 아주 높다고 봐요.
언론에선 몰락이다 역시 가짜금이다 라는 평가로 더 만신창이가 될꺼 같아요.
소트니 피겨인생 모든 길에 김연아라는 꼬릿말이 따라다니게 되는 셈이죠.
어떤 대회를 참가하더라도 김연아와 비교될 것이며
그녀의 실력으로 봐선 김연아를 넘어설 것 처럼 보이진 않아요.
비교당하는 삶. 얼마나 비참하고 무서운지 앞으로 격을 소트니만 알겠지는 개뿔
다음대회에서 팍 넘어져라 퉤퉤퉤
연느님 은메달이라도 고마워요. 헤헤 이말이 젤 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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