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언론매체들을 보면 허구헌날 똑같은 정치인들의 뻘짓만 보도하고 있다. 고등학생인 내가 보기에도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는 몰라도 쓰러져 가는 경제에 대해 입도 벙긋하지 않던 정치인들과 언론이 (정치인들 모두라고는 할 수 없다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소추 시킬때 이유중 하나였으니까) 갑자기 경제가 어렵다고 말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경제 문제가 불거지기 전이나 후나 똑같이 싸우고 욕하고 뒷담까는 일상적인 짓거리를 잘만 하고 있다. 뭐 정치인이야 그렇다고 치자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은 경제 문제에 심각성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대답은 No 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몰상식한 우리나라 강성노조들에게는...... 지하철 노조, 여러 은행들, 쌍용차업계, 현대자동차, 이 기업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이들은 다른 일반적인 사업체들보다 월급을 더 많이받고 일은 조금 하는 사원들을 가진 사업체이자 우리나라의 "집단적 떼쓰기와 이기주의"의 상징인 강성노조가 있는 기업이다. 얼마전 이중 몇몇 노조는 파업을 강행 했었다. 그런데 나는 이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당신네들 우리나라 경제 어떤지나 아는가???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부채는 IMF 시절의 3 배이다. 이는 전라도 지방에서 90% 가 넘는 경이적인 득표율을 얻으시며 전라도 사람들중 일부는 선생님이라고도 불러모시는 (이거 식당서 실제로 들은거다) 김 대 중 前 대통령 덕분이다. 이분은 당시 세는 댐을 방치하다 김영삼 정부 말에 레임덕 현상에 의해 아예 댐이터진것과 같은 IMF를 받으셨다. 그리고 집권 하자마자 IMF를 극복하기 위해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하셨다. 이분께서 하신 일은 IMF가 하라는 대로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빅딜 하기, 마음에 안드는 대우 부숴놓기 (혹자는 대우가 박통의 힘을업어 성공해서라는 말도 함) 쓸떼없이 대기업들 반도체 뺏어다가 무슨 찰흙인양 한대 뭉쳐 거의 쫄딱 망하게 해 놓고는 계속 돈만 붓기 등등. 그런데 이분의 업적 중에 가장 큰 업적은 IMF를 극복하신 일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국채는 전혀 줄지 않았다는 거지요 후후. 오히려 늘어났다고나 할까요. 김대중 대통령은 IMF에 돈을 갚고 IMF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른나라들한테서 돈을 빌렸다. 그리하여 한때는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대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문제는 소비 위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소비 촉진 정책으로 금리를 낮추고 카드를 많이 발급해 억 지 소 비 를 시켰다. 그리고 부동산들에 대한 제제를 완화시켰다, 그 결과로 집값의 80% 90% 를 대출받아 사람들이 마구 집을 사고 또 돈있는 사람들은 금리가 낮아지니 은행에 보다는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 그래서 집값은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산 사람들은 흡족해 했고 여기저기서 많은 떳다방들이 생겨나고 또 정부는 일부러 이놈들을 안잡습니다 경기가 잘 되려면 부동산의 힘도 필요 하기 때문에...... 부동산이 오르자 많은 사람들은 좋아 했다ㅡ 실제로는 이득볼게 하나도 없는데도......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1주택 보유자들은 전혀 이득될게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때 상황은 우리나라 부동산들의 전체적인 가격이 상승된 것이었고 그렇다면 만약 팔고 이사를 간다고 해도 그들은 이득될게 없다 오히려 땡빚을 내어 집을 산 사람은 오히려 손해이다 이사비용만 나간다고나 할까 2주택 이상 소유자들에게는 이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는 여전히 전라도에서 90% 이상의 경이적인 지지를 받아서 당선된 (아예 전라도 인구만큼 표를 주지 그냥) 노무현 대통령은 그 상황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는 오자마자 못해먹겠다 재신임 받겠다 뇌물 10분의 1 이상 받았으면 나가겠다등 수없이 많은 말들을 뿌리며 화려하게 등장 했다. 그는 취임초에는 개혁적인 인사 단행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1년만에 수없이 많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입 그리고 말아먹은 경제 등으로 지지도는 폭락 했다가 탄핵으로 다시 지지도가 조금 올랐다. 그리고 현재는 보면 알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해 아는것만 늘어놔도 좋은건 하나도 없을을 알 수있다. 고유가, 국채 IMF시절의 3배 , 청년실업 50만, 신용불량자 아주 많음 그리고 시민들이 아주 많이 말하고 있는 장사가 안된다 등등...... 이렇게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 그런데 정부는 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가? 신용불량자와 청년실업 그리고 실업률이 엄청나게 높은 상태에서 어떻게 내수를 증진시키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있지도 않고 부진한 내수타령만 해대고 있다. 내수가 없는게 당연하지 김대중씨께서 신용불량자를 양성해 주신 덕분에 지금 빚갚느라 허덕이고 파산신청한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상황이 심각한데도 언론은 지금에 와서야 이제 경제에 대한 것을 좀 알려주고 있다.그마저도 정치꾼들이 행정수도 이전, 친일 청산법, NLL, 색깔론 등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그리고 전경련에서는 올해 임금 인상률을 4%인가 5% 로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은 동결했다. 중소기업도 아니다 대 기 업 들이 동결한 것이다. 당신들은 지하철을 타봤는가? 지하철에는 일자리를 나누자, 이명박 시장은 빨리 노조와 협상하라 등등의 찌라시가 붙어있다. 주 5일제를 했으니 일자리를 빨리 나누어야 한단다 그리고 자기들 임금도 올려주고 또 인원도 많~ 이 충원해서 좀 쉬게 해달란다. 학원가면서 이런 찌라시를 보면 그냥 어처구니가 없다. 지금 국채가 IMF시절 3배고 장사 더럽게 안되고 이런 상황에서 꼭 파업을 해야하나? 지금 기업들 힘들어서 난리다 가뜩이나 주 5일제 때문에 인원 충원을 하드 특근수당을 주던 돈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지 않을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인원을 충원하라고?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임금 추가인상해달라고? 미쳤구나 미치지 않고서야...... 그리고 철도 노조는 더 가관이었다 예전에 파업하려고 할때 우리집에 진짜 찌라시가 왔었다. 사람들에게 동정을 얻으려는지 꼬맹이가 자기 아버지의 상황을 적은 듯 쓴 편지? 였는데 그 내용인즉슨 철도 기관사들 쉬는날 없다 쉬는날도 없이 근무하는데 그놈들은 협상도 안해주고 개떡같은 대우 해준다 였는데 난 그 찌라시를 보고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다. 내가 들은 바로는 철도청 인간들은 장모님 기일에도 휴가간는데 그럼 내가 본 사람들은 기차 운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철 운행하는 사람이었구만? 참나 눈가리고 아웅도 유분수지...... 우리나라는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50%를 차지하고 또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는 가변성 자본을 제외하면 외국기업의 투자가 전무후무한 실정이다 오히려 반기업 정서와 높은 임금, 지대때문에 있는 한국기업도 내모는 실정이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아나? 골치아픈 노조때문이다 또 높은 임금 때문이다. 같은 갚이면 동남아나 중국에서 떡을 치고 쓰는데 뭐하러 비싼 우리나라에 와서 만드나. 그런데 노조의 반대와 노동자들의 임금이 높은것은 전혀 무관하지 않다. 왜냐 사용자들이 임금을 A% 정도 올린다고 말하면 노조들은 A%+a를 해달라 는 식의 요구가 나오고 또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파업하고 협상하고 들어주고 뭐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 쓸떼없이 임금만 오르고 눈만 높아졌다. 어설프게 외국에서 하는 노조를 따라해서 기업의 상황이 어떤지는 신경도 안쓰고는 무조건 떼만 써댄다. 그러니 외국인이 오려고 하나. 그리고 노조들이 기를 쓰고 민영화를 막으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지들은 잘리기 때문이다. 외국인들 노조는 인정해도 우리나라같이 심심하면 파업하는 짓거리 하면 열라 싫어한다. 그래서 정리해고 하면 두말 할 것 없이 0순위다. 그래서 반대하는 거다 뭐 다른거 없다 말로는 다른이유를 대더라도 다 허울좋은 명분일 뿐이다 마치 부시가 이라크에 침공 할 때 처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것이다. 노조? 좋다 합법적으로만 해라 비정규직? 차별 없애는거 좋다 인원충원해서 니들 쉬는시간 늘리는거? 다 좋다 그런데 지금 현실을 직시해봐라 그거 들어줄 형편 되는가 너희가 하는 짓거리는 한달에 10만원 버는 사람한테 15만원만 꿔 달라는 얘기하고 같다. 제발 정신좀 차리고 파업좀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