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서)
1. 처음 머리 잘랐을 때. 더 짧게 자르고 싶었는데 미용실에서 여자머리를 그정도로 짧게 자른적이 없다며 일단 요정도 해보고 맘에 안들면 자 자르자해서 타협한 길이.
2. 흰머리 포풍생성으로 탈색. 이때 이후로 여자친구들이 절 가지고 자기남친이라며 사기치고 다님.
3. ㅁㄴㅍㄴ 버진스노우 입혔을때. 생각보다 색이 잘 안나오던.
4. ㅁㄴㅍㄴ 블루스틸. 제일 마음에 들었던 색.
5. 이제 본격 숏컷의 세상이 열림ㅋ ㄱㅅ을 봐야 여자로 볼 정도로 짧은 숏컷.
여자 숏컷하면 어중띤 머리길이들만 나오길래 큰맘먹고 진정한 숏컷을 보여드립니다!
결혼 때문에 머리기르느라 참을인을 100개는 넘게 써왔던 지난 날..
결혼식 끝나고 신행 다녀오자마자 잽싸게 잘라버렸습니다. 훗
흰머리도 많아서 매번 염색을 했는데 짧아진 김에 탈색과 염색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그 후로 계속 이정도 길이를 고수하고 있어요
짧으니까 좋은거 몇가지
1. 머리 감는데 5분도 안걸린다
2. 샴푸와 린스는 한번 짜낸 양으로도 충분하다
3. 말리는데 초스피드. 더이상 팔이 아프지 않아요
4. 때깔을 수시로 바꿔도 금전부담,시간부담,머릿결부담이 적다
모바일이라 추가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