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가 집에 들어오는디 놀이터에서부터 고양이 한마리가 그르릉 소리와 야옹을 동반하며 제 앞에 계속 알짱대먄서 모퉁이 같은곳에 자기 몸이나 머리를 비비길래 만져달라는건가 싶어서 만져주고 제다리에 지 몸을 붙이고 꼬리흔들길래 또 만져주다가 이개 무슨행동인가 인터넷에 쳐보니까 자기가 아프다 혹은 배고프다 라는 글을 보고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집에 들어왔죠 먹을거라곤 견과류뿐이라 검색 한번 해보고 밑에 아직도 있으면 주랴고 내려갔죠 근데 주니까 먹질않고 계속 소리내면서 달라붙고 저 가는곳마다 따라오고 그래서 아는 누나한테 전화로 물어보니까 사람 맘에등었을때 하는 거라고 집에 데려가달라는 거라면서ㅜㅜ 그말 등으니까 미안하더라구요 데려갈수없는입장이라ㅜㅜ 하 녀석 얼굴은 귀엽던데 하는짓도 그렇고 애기도 아니고 좀 큰녀석이였는데 뭔가 마음이 좀 그런날이네요ㅜㅜ 이런일 처음 겪는데